[이슈타임]4·29 재보궐선거 막판 유세, 주말에도 치열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4-27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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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색깔론, 野 성완종 리스트 언급하며 유세 경쟁
4·29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여야가 주말에도 치열한 유세 경쟁을 펼쳤다.[사진=SBS 뉴스 캡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4·29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막판 유세 경쟁이 치열하다.

재보궐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지난 26일 김무성, 문재인 대표는 각각 현장 유세에 10시간가량을 쏟아부으며 치열한 유세 경쟁을 벌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보안법 위반 사범이 불과 5개월 만에 가석방되고 또 2년 만에 특별 복권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노무현 정권에서 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야당 책임론을 주장했다.

반면 문 대표는 새누리당이 색깔론으로 구태정치를 답습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여당을 높은 투표율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인천 서구강화을과 광주 서구을에서 유세를 펼쳤다.

한편 선거를 이틀 앞둔 27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인천 서구 강화 을 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 강화 을과 서울 관악 을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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