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징벌은 오직 미국의 종말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이 미국 본토에서 핵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2면 태양은 조선에 있다 는 제목의 정론에서 북한의 최전방은 38선이 아니고 적어도 태평양상에 그어질 것이며 정의의 핵대전은 미국 본토에서 벌어질 것 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타격 목표도 남한 군대나 일본 자위대, 미군기지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미제가 쓰디쓴 참패를 자기 땅덩어리에서 맛보게 하자는 것이 김정은 장군의 단호한 결단 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은 지금 조선에 대한 미국의 모략과 중상은 몇 차례 전쟁이나 살육전을 감행한 것보다 더 잔혹한 것 이라며 우리의 징벌은 오직 미국의 종말뿐 이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신문은 우리를 인권의 불모지 라고 공격하는 것에는 우리에 대한 극도의 증오감과 숨겨진 정치적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앞서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미국과 핵전쟁도 불사할 것 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서 핵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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