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환자 데려오면 소개비 10만원 주기도 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진료기록을 위조하고 보험금 수십억 원을 부당하게 타낸 환자와 병원 관계자가 적발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병원장 장모(48)씨와 환자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장씨 등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경기도 양평의 암 전문치료병원에서 입원 환자의 진료기록을 실제보다 부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렇게 해서 5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다른 환자들을 데려오면 소개비를 10만원 주기로 하는 등 다단계 방식으로 환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단계 수법으로 보험금 52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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