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잃어버린 줄 알고 키우려고 했다고 말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족보 있는 개를 주인 몰래 훔친 50대가 입건됐다. 30일 전북 진안경찰서는 좋은 혈통의 진돗개를 주인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정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경 진안군 정천면의 한 도로에서 생후 4개월된 진돗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가 훔친 진돗개는 150만원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도로 옆을 지나다 진돗개를 발견했다.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욕심에 개를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진돗개의 원래 주인은 정씨가 훔쳐간 개가 족보까지 있고 가격이 15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정씨는 "개가 혼자 돌아다니기에 주인을 잃어버린 줄 알고 데려다 키우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족보 있는 진돗개를 훔친 50대가 입건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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