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수도권-지방대 출신
(이슈타임)백민영 기자=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출신 대학을 가리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 이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합격자 수가 줄어든 반면 지방대 출신이 크게 늘어났다고 29일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SK텔레콤 측은 SKY출신이 30% 미만이고, 수도권과 지방대 출신은 50%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소재 주요대학과 수도권 대학 그리고 지방대 등 이름을 알만한 대학에서 1명에서 2명씩 골고루 합격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SKY출신 합격자의 비중이 높은 기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서류 전형과 면접 때 이름, 성병, 전공, 대학졸업 여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를 했다. 사진, 가족관계, 주소, 출신대학 등 능력과 아무 관련없는 항목은 배제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의 블라인드 채용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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