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협찬 제품 싸게 구해주겠다며 사기 행각 벌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기 걸그룹 스타일리스트를 사칭하며 연예인 협찬 제품을 싼값에 넘겨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3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인기 걸그룹 스타일리스트를 사칭하며 연예인 협찬 제품을 싼 값에 넘겨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이모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12명을 상대로 옷과 가방, 승용차, 아파트 등을 시가보다 싼 가격에 구해 주겠다고 속여 4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걸그룹 스타일리스트 밑에서 일한 적이 있을뿐 스타일리스트가 아님에도 정식 스타일리스트 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자신이 스타일리스트라고 적극적으로 밝힌 적은 없고 본인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항변했다 면서 주장이 엇갈리고 피해가 명확히 특정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수사를 진행해 사실관계를 밝힐 방침 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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