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과 남성 두명 실랑이 벌이는 장면 포착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여성이 남성 두명을 거뜬히 제압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이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과 두명의 남성 그리고 이를 발견하곤 발길을 멈추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일명 '수원 UFC녀'라 불리는 이 여성은 길 한복판에서 남성 두명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남성은 여성 앞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당하고 만다.

주변에서 화난 여성을 말려보려 노력도 해보지만 실패하고 만다.

화를 참지 못한 여성은 쓰러진 남성을 발로 걷어차는 등 다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도 시시비비를 가리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을 여성의 지인이라 밝히며 '이거 남자들이 저 여자한테 성추행하고 XX냐 한번 자자. 이러면서 30분 넘게 쫒아와서 여자가 화나서 저런거라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여자 욕하지 말자. 저 여자분 친구가 아는 동생이라 저 여자분 지금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욕해서 맘고생 심하게 하고있다니까 욕하지 맙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벌하다', '남자들 운동해야겠네', '수원 조심해야겠다', '나도 싸우면 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