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SNS를 통한 구매 늘어나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채팅앱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고 환각상태로 조건만남까지 한 일당이 검거됐다. 신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마약 거래나 투약과 함께 조건 만남할 사람을 모았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채팅앱까지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 김석환 팀장은 "예전에는 주로 교도소에서 알게 된 판매책이나 관련자들을 통해서 필로폰을 구매했는데 요즘에는 SNS를 통해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형태"라고 전했다. 신씨가 이런 수법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판매, 투약한 필로폰은 100여 차례 투여할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다. 또한 필로폰 투약 후 상대방을 바꿔 잠자리를 갖는 조건만남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채팅앱으로 마약 판매, 조건만남 주선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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