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구매 위해 많은 인파 몰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플의 첫 스마트시계 국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첫날인 26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애플워치를 사려고 몰려든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명동 프리스비는 애플의 공인 대리점으로 '애플 마니아'에게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지난해 10월 아이폰6가 출시됐을 때도 3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바 있다. 이날 오전 애플워치를 사려고 서있는 사람들의 행렬은 100m가 넘게 뻗어 있었다. 한편 국내 출시 후 처음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한 '1호 고객'은 서울에 사는 40세 남성이으로 알려졌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42㎜ 크기의 일반형(링크브레이슬릿 실버)으로 가격은 123만9000원이었다. 이경수 프리스비 명동점장은 '애플워치는 색상이나 크기, 밴드별로 다양하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뛰어나다'면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블랙 색상의 스포츠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메르스 공포가 채 가시지 않아 출시 행사를 화려하게 진행하지 않은 데다 장맛비까지 쏟아져 아이폰 때보다 다소 적은 인원이 몰려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애플워치 국내 출시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들이 구매를 위해 몰려들었다.[사진=이데일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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