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선물·농산품 선물·옵션 거래 규모 신기록 갱신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시카고 CME그룹(CBOT & CME)의 2015년 일평균 거래량이 14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ME그룹은 2015 경영실적 보고서를 통해 2015년 하루 평균 거래량은 1396만여 건으로 전년보다 2% 상승했으며, 6개 주요 품목군(금리&에퀴티 인덱스&해외통화&에너지&농산물&금속) 가운데 5개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선물과 농산품 선물, 옵션거래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선물의 거래량은 하루 평균 197만 건으로, 2014년 보다 무려 21%나 급증했다. 농산품 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126만5000 건으로 전년보다 13% 늘었고, 해외 통화선물은 87만2000 건으로 9% 증가했다. 단, 금리 선물만 하루 평균 거래량이 2014년 700만9000 건에서 2015년 672만 건으로 4% 감소했다. 옵션 총 거래량은 하루 평균 270만 건, 이 가운데 전자거래량은 140만 건으로 2014년과 비교해 각각 7%와 15%씩 늘어났다. 하지만,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하루 평균 거래량이 132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에너지 선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13%, 농산품은 3%씩 각각 늘었으나 2014년 4분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시카고 CME그룹(CBOT & CME)[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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