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동반 반등한 데 힘입어 1,9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 코스피가 15일 국제 유가와 미국 증시가 동반 반등한 데 힘입어 1,9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9.34포인트(0.49%) 오른 1,909.35를 기록했다. 지수는 15.82포인트(0.83%) 오른 1,915.83로 출발한 이후 다소 상승폭이 줄어들며 1,910선을 넘나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2센트(2.4%) 오른 배럴당 31.20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뉴욕 증시도 1%대 반등장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도 52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여전한 팔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기관이 395억원, 개인이 8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면서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29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기 가스업(-0.05%)과 통신업(-0.15%)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의료정밀(3.05%)과 운수 창고(2.22%), 기계(1.63%) 증권(0.95%), 비금속광물(0.9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0.79%)와 삼성물산[028260](0.36%), 아모레퍼시픽[090430](0.13%), NAVER[035420](2.46%), 삼성생명[032830](0.47%), 기아차[000270](0.2%) 등은 상승세이나 현대차[005380](-0.35%)와 현대모비스[012330](-0.41%), SK하이닉스[000660](-0.54%), 삼성에스디에스[018260](-0.79%)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시장도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도 690선 회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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