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종가 1,205.9원으로 전일보다 5.0원 하락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떨어졌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1,205.9원으로 전일보다 5.0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13일(1,204.0원) 이후 엿새 만에 1,210원대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1원 오른 1,211.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정오께 1,213.4원까지 올라갔다가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렸고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낙폭이 커졌다. 이날 오전 11시께 발표된 중국의 작년도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원/달러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도 중국의 실질 GDP 증가율이 6.9%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0년 3.8% 이후 25년 만에 7% 아래로 떨어진 것이지만 시장에선 예상됐던 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오후 3시 기준으로 2.7% 넘게 상승했고 코스피도 소폭으로 올랐다. 또 위안화 가치는 절하됐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원/달러 환율 하락[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사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