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 좌석 3단계로 차별화
(이슈타임)김현진 기자=CGV가 좌석별, 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하는 제도를 오는 3월 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관의 좌석을 '이코노미존'(Economy Zone), '스탠다드존'(Standard Zone), '프라임존'(Prime Zone)으로 세단계로 구분해 가격에 차이를 뒀다. 스텐다드존을 기분으로 이코노미존은 1000원 낮게, 프라임존은 1000원 높게 책정했다. 상영 시간에 따라서느느 6단계로 나눠지게 되는데 '모닝'(10시 이전), '브런치'(10시~13시), '데이라이트'(13시~16시), '프라임'(16~22시), '문라이트'(22시~24시), '나이트'(24시 이후)로 구분된다. CGV 관계자는 '앞쪽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워 관객 선호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관람료를 지불하던 제도를 개선한 조치'라며 '고객 스스로 관람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가격을 올리겠다는 말을 굉장히 어렵게 돌려서 말하는 것 같다' '이코노미존을 덜 받는게 아니라 프라임 존을 더 받으려는 심산 아니냐' '비싼 시간대에 상영시간 붙여놓는거 아니냐'는 등의 가격인상을 위한 제도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GV가 오는 3월 3일부터 시간대, 좌석 별로 영화가격을 차등화하는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사진=CG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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