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0만원대로 책정 예상…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서 승부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팬택이 오는 6월 새로운 스마트폰 '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팬택이 다시 기사회생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베가 팝업노트 이후 1년 7개월 만에 팬택이 새롭게 스카이(모델명 'IM-100')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퀼컴 스냅드래건 430 시스템온칩(SoC)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3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인 것에서 비켜나 중저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팬택은 스마트폰 출시 이후 하반기(7~12월) 사물인터넷(loT) 및 웨어러블 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전자제품에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부품으로 loT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loT 모듈 사업에선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설립중인 합작법인(JV)도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 팬택 대표 겸 경영위원회 의장(쏠리드 회장)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설립은 협의가 거의 막바지에 와 있으며 하반기쯤 파트너사가 누군지 어떻게 사업을 하지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이 오는 6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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