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량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까지 생산 중단 조치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삼성전자가 리콜 후에도 계속해서 폭발 사건이 발생 중인 갤럭시 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10일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최근 발화사건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며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관게자에 따르면 이번 생산 중단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으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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