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지배 구조 개편'에 관심 집중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 한국전력, 우리은행 등 1000여 개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우리은행, SK하이닉스, 대한항공, 한국전력 등 1017개사가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4일은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등 924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해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삼성전자의 주주 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삼성 SDI는 지난달 사내 이사로 내정된 정영현 사장을 이날 주총에서 정식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려놓은 상태다. SK그룹 계열사의 경우 최태원 회장의 '딥 체인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이윤보다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할 전망이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과 아들 조원태 사장을 다시 한진 사내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
이번 주 '슈퍼 주총데이'가 온다.[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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