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총부채상환비율 강화로 다주택자의 대출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 위축 등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업계를 물론 집을 구입하가거 여러채 보유한 경우 대출받기가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대출규제의 목적은 다주택 대출자에게 금융부담을 주면서 다주택 소유구조를 바꾼다는 것.
현행 DTI보다 차주의 상환능력을 더욱 꼼꼼히 따지기 때문이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새로운 DTI 제도를 시행해 대출한도를 줄이고, 하반기부터는 원리금상환비율도 도입해 대출도 어렵게 된다.
게다가 내년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까지 도입되면 집을 가지고 있는게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과 함께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부동산 임대업 등록 기피는 물론 부동산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의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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