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2호선 지하철 개통모습.[사진=서울도시철도공사]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국토교통부는 도시철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예산에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지원’ 사업비 570억 원이 신규로 반영됐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은 개통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부산 1호선의 노후 신호·통신설비 등을 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에 383억 원, 부산시에 187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자체에서는 국고와 지방비를 매칭해 개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하루에 700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는 ‘국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자체와 도시철도운영자의 재정만으로는 급증하는 노후시설을 개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15년부터 지자체에서 국고지원 요구가 있었으며 재정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시행해 왔으나, 지금까지 국가 재정여건 등으로 반영되지 않다가 이번에 최초로 국고가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고지원을 통해 노후시설을 적기에 개량함으로써, 도시철도 시설의 사고·장애가 현저히 감소돼 도시철도 안전과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량지원과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계획의 수립으로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편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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