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제2테크노밸리.[사진=국토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정부가 경기도 판교에 창업·벤처활동을 도울 여건을 조성을 위해 제2테크노밸리를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정부는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부지는 오는 2022년까지 약 43만㎡ 부지 면적에 이곳에 1400개 혁신형 벤처기업들이 모이는 첨단공간으로 만드는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사내 벤처나 중소벤처기업의 공동사업, 해외진출 지원을 돕는 기관인 이른바 '액셀러레이터'를 배치한다.
또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손쉽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300석 규모의 1인 창업자용 오픈카페도 만들어진다.
사물인터넷과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헬스케어 등 11개 신산업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도 만들고, 신제품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10년간 3000여 개의 혁신형 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해 1617가구의 주거공간도 조성된다. 지역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광역버스 등 교통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의 전반적인 총괄업무는 국토부가, 신 산업 창업지원은 과기정통부, 그리고 이에 필요한 금융과 기술교육 등은 중기부가 각각 분담·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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