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 채용비리와 관련해 고강도 재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국민, 신한, KEB하나,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0여곳이다. 2차 조사는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조사 당시 포함됐던 경남은행은 채용비리와 관련해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2차 조사에선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은행들은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부적절한 채용이 없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금감원이 지난해 연말 직접 현장에 나서 담당부서 컴퓨터 내용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은행의 전‧현직 임원의 자녀가 채용된 정황을 발견한 것이다.
검사 결과 혐의가 확정된 은행에 대해서는 곧바로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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