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기술 글로벌 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기술정보시스템을 구축,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기후기술 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기구(NDE)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인류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기술의 개도국 이전과 해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국가지정기구(NDE: National Designated Entity): 유엔기후변화협약(196개국 가입)에서 기술개발 및 개도국 기술이전 관련 소통과 협력을 담당하는 국가별 창구
이에 국내외 기후기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관련 기업과 기관에 동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고 국내 기술개발 및 해외이전 활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구축했다.
운영은 GTC(녹색기술센터)가 담당한다. 기후기술정보시스템에서는 대표적으로 ① 글로벌 동향 정보, ② 기후기술협력 정보와 ③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기후기술정보시스템이 기후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습득하는 주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충하고,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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