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출시한 해외 패션 검색 엔진 '피코'. (사진=현대카드) |
(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자=현대카드가 해외 패션사이트 검색 엔진 ‘피코(PICO)’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피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피코’는 현대카드 고객들의 실 구매 데이터 약 20억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광고나 스폰서쉽을 배제해 소비자가 원하는 아이템을 보다 정확히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앱스토어에서 ‘피코’를 내려받아 접속 후 이벤트 제시어를 검색하고, 제시어와 검색결과가 함께 나온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패션 아이템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 1등(1명)에게는 ‘구찌’의 스니커즈 ▲ 2등(5명)에게는 '보테가베네타 카드 지갑' ▲ 3등(7명)에게는 'MSGM 여성용 맨투맨 티셔츠'가 제공되며 ▲ 4등(20명)에 선정된 경우 ‘메종키츠네 폭스 캔버스 에코백’ ▲ 5등(5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9일 발표되며 ‘피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피코’는 20억 건에 달하는 실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차별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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