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읍·면·동장 소통 회의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선거 업무 점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5-20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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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읍·면·동장 소통 회의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선거 업무 점검

정읍시가 20일 23개 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대비와 여름철 재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청 재난안전과 소속 직원들과 산림녹지과의 부서별 보고로 시작됐다. 해당 부서들은 폭염, 집중호우, 산사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해에 대응할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각 읍·면·동에서 구역별 주요 현안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일선 현장을 책임지는 읍·면·동장들은 그동안의 생활 민원 처리 결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지역 주민들의 여론 동향을 포함해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 행정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여러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당면한 주요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점용 시설물 정비 협조, 농지 전수 조사,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강조했다. 특히 재해 취약 지역을 미리 살피고 비상 연락망을 촘촘히 유지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가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거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도 핵심 화두였다. 시는 특별 감찰 기간에 소속 직원들의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도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굴러가도록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을 요구했다.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은 “읍·면·동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만큼 작은 생활 민원 하나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재난 대응을 비롯한 선거 업무 등 당면 현안을 세심히 챙기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읍·면·동장 소통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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