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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에너지 자립마을 현판식 |
고창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을 통해 최근 5년간(2022~2026년)간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1500여 개소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운영하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국비 12억6000만원을 확보해 약 430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융합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88%까지 지원하고 군민 자부담률을 약 20% 이하 수준으로 낮춰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태양광(주택·건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유형의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5년간 축적된 실적과 기술적 타당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재생에너지 기반은 향후 기업·공공기관의 RE100 전환 지원, 지역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자립률 제고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될 수 있어 지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요금과 난방비 절감 등 군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 에너지 복지를 높일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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