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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관광재단, 완주형 트레킹 ‘수요일엔 서해랑길’ 대장정 마무리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수요일엔 서해랑길’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여섯 번째 회차를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 서해랑길을 매주 1코스씩 완주하는 형태로 기획·운영됐다.
회차별 30여 명, 총 200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바다와 염전, 갯벌, 마을길 등 서해안 특유의 자연경관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고창의 다양한 인문·자연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모자와 팔토시 등 웰컴키트가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뱃지가 증정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6주간 진행된 ‘수요일엔 서해랑길’은 고창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해랑길의 아름다움과 걷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보 여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해랑길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보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15일에는 고창 서해랑길 3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한 ‘고창 서해랑길 마스터 트레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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