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기후 변화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 확대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은 감염 후 2주 이내에 나타나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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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 |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은 감염 후 2주 이내에 나타나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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