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천시, 올해의 책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성료 |
포천시는 ‘오백년째 열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8월 31일 소흘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오백년째 열다섯’은 단군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00년째 열다섯 살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의 혼란과 고민을 그려냈으며, 2022년 출간 이후 현재 4권까지 이어진 연작 소설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혜정 작가는 작가가 된 계기와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 작품에 담긴 의미와 미공개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김혜정 작가는 “사춘기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때로는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그 과정을 견뎌내는 속에서 성장의 의미가 있으며, 자란다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뜻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격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시·군의회와 함께 예산분석 역량 강화 나서
프레스뉴스 / 25.10.16
사회
'찾아가서 알려드려요' 광진구, 의료급여제도 이해 돕는 맞춤형 교육...
프레스뉴스 / 25.10.16
사회
파주도시관광공사,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두손으로 만드는 기적&quo...
프레스뉴스 / 25.10.16
문화
‘은평’에서의 선언, 음악으로 확장…이프위(IFWY) 연계한 유앤아이(U&I) 콘...
프레스뉴스 / 25.10.16
사회
김제시 제717회 지평선아카데미, 피지컬 AI 특별 강연
프레스뉴스 / 25.10.16
경제일반
영광군, 한전KDN과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