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정겨운 한가위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은희)는 9월 29일 경인여자대학교 다문화 학생 15명을 초청해 명절 행사 ‘손끝으로 잇는 세대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와 협력해 미얀마, 몽골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처음 송편 빚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어르신들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세 배울 수 있었고, 멀리 있는 가족들이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 이웃이 늘어가는 만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대학생들이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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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노인문화센터, 경인여자대학교 다문화 대학생과 함께한 추석맞이 명절 행사 개최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은희)는 9월 29일 경인여자대학교 다문화 학생 15명을 초청해 명절 행사 ‘손끝으로 잇는 세대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와 협력해 미얀마, 몽골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처음 송편 빚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어르신들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세 배울 수 있었고, 멀리 있는 가족들이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 이웃이 늘어가는 만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대학생들이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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