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고 주민 편의 높인다

▲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석바위시장 제1‧2 공영주차장, ▲신기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용남시장 공영주차장, ▲용현시장 제1·3 공영주차장, ▲토지시장 제1노외주차장, ▲학익시장 공영주차장 등 총 8개 무인 주차장이다.

또한 공단은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주차장에 주차 질서 계도 인력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추석 무료 주차장 개방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연휴 전 관내 공영주차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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