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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두현저수지 일대는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수변 산책로와 연결교량 등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다양한 세대가 함께 힐링하는 테마정원 △야간 산책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중간보고회 제안 안건이 반영된 시설 계획 보고와 향후 설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현공원은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현공원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여가, 휴식시설 확충이라는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공간”이라며 “두현공원이 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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