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30일 ‘2025년 군산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7월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어려워진 건설경기 속에서 관내 건설업체에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위원들과 열띤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관급공사 지역업체 발주 강화 ▲지역근로자 상생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군산시는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지역 맞춤형 수주활동 지원 ▲건설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 ▲민관 상생협력 소통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하나은행, 아이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
류현주 / 25.10.17
사회
[기획| 촘촘한 안전망, 생명을 지키는 도시] 하남시, 위로와 공감으로 절망 막고...
프레스뉴스 / 25.10.17
문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프레스뉴스 / 25.10.17
국회
강남구의회, ‘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참석
프레스뉴스 / 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