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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보건소,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
울산 중구보건소가 구세군 보건사업부 함께 9월 26일 오후 2시 20분 성신고등학교에서 방송을 통해 전교생 6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윤진자 구세군 보건사업부 소속 전문 강사가 △에이즈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성매개 감염병 감염 현황 및 경로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2024년 신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975명으로, 이 가운데 20~30대가 66.7%, 10대가 1.3%를 차지한다.
전국 보건소에서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밝히지 않고도 무료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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