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최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음악치유 프로그램인 ‘뮤라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뮤라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고신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지난 17일 음악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부르기 ▲리듬악기 연주하기 ▲율동하기 등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정서적 안정, 사회 교류 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음악 외에도 치매예방 체조, 미술작품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활용해 노래와 함께 율동을 하면서 즐겁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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