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럽 진출' 윤영글 |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여자 국가대표팀 골키퍼 윤영글(오르후스GF위민)이 유럽 진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덴마크 여자축구 1부리그 팀에 입단한 윤영글은 짧은 시간 동안에도 많은 것을 느꼈다며 자신을 “우물 안 개구리”라 표현했다.
윤영글은 4일부터 파주NFC에서 진행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의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6일 오후 훈련에 앞서 인터뷰에 임한 윤영글은 덴마크에서의 생활에 대해 “한국에 있을 때는 피지컬이 좋은 축에 들어 힘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 덴마크에 가서는 ‘베이비’라 불리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워낙 피지컬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골키퍼가 유럽 무대로 진출한 것은 윤영글이 처음이다. 34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윤영글은 “WK리그에서 10년 넘게 뛰다보니 익숙한 환경과 익숙한 선수들밖에 경험할 수 없었다. 월드컵에서 뛰고 싶다는 큰 꿈이 있기 때문에 유럽 무대에서 유럽 선수들과 미리 부딪히며 나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윤영글은 아직 덴마크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훈련을 통해 유럽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힘과 스피드가 좋고 슈팅에도 힘이 실려 있다. 처음에는 그런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데 점차 적응했다. 그 뒤에 다시 한국에 오니 훈련이 조금 편안해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월드컵 무대를 밟기 위해 유럽 진출을 택했다는 윤영글의 시선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향해 있다. 그는 “월드컵 개막까지 디데이를 설정해놨는데 이제 470일 정도 남았더라. 이적 계기 또한 월드컵인 만큼, 지금까지 해왔듯 모든 포커스를 월드컵에 맞추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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