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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포인트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27위의 성적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60포인트를 획득했다.
총 2,120.50포인트를 기록한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5개 대회서 김백준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전 대회서 컷통과 중이며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3회로 공동 1위다. 평균타수 부문과 플렉스 벙커세이브율 부문에서도 각각 69.4667타, 81.25%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린적중률은 76.2963%로 2위다.
20일 생일을 맞기도 한 김백준은 “꾸준한 활약으로 매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며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페이스를 잃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번주 개막하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 출전하게 됐는데 프로 데뷔 후 첫 출전이다. 설렌다”며 “’내셔널 타이틀’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우승한다면 큰 영광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백준을 향한 추격도 거세다. ‘2명의 태훈’이 필두에 나섰다. 바로 이태훈(35.캐나다)과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먼저 이태훈이다. 이태훈은 현재 1,979.33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다. 1위 김백준과 포인트 차는 141.17포인트에 불과하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SK텔레콤 오픈’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5위였으나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으로 720포인트를 따내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뛰어올랐다.
다음은 옥태훈이다. 옥태훈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고 있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2위, ‘KPGA 클래식’ 3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총 1,843.4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랭크돼 있다. 2위 이태훈에 135.93포인트, 1위 김백준에 277.1포인트 뒤져 있으나 포인트 차가 그리 크지 않다.
옥태훈의 뒤를 이어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가 1,698.36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1,570.0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다.
‘SK텔레콤 오픈’에서 KPGA 투어 3승을 달성한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은 ‘SK텔레콤 오픈’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72위였으나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1,200포인트를 추가해 제네시스 포인트 6위(1,381.00포인트)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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