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동아리 총 2300여만원 지원

원주시청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원주지역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관내 청소년 시설 및 관련 단체 소속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에서 주관하며 총 지원 규모는 2천 3백여만원이다.

선정심사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6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24개 동아리에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과 함께 다른 청소년들과 주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