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임실군은 국내에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10월까지 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임으로 농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긴옷 착용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 작업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작업복은 세탁을 하는 등 살인진드기 주의 예방수칙을 제시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 불리는 SFTS는 야생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해마다 사망자를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감염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자연회복 되나 12~30%에서 중증화 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인적이 드문 수풀 등에서 활동할 때는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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