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 다중이용시설 시설물 개방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6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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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시행에 따른 축구장, 야구장, 자전거대여소 등 개방


구미시청


구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 발표됨에 따라 낙동강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5. 6일부터 조건부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물은 축구장, 야구장, 자전거대여소, 파크골프장, 계류장 등 구미시 낙동강변에 조성된 전체 시설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 21일 폐쇄된지 75일만에 개방하게 됐다.

하지만 구미시는 코로나19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기본 및 세부지침에 따라 개인 및 집단방역수칙, 지침 등을 참고하고 필요시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별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사태가 일부 진정되어 우리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낙동강 다중이용시설을 개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 준수,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하게 시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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