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건강을 회복하는 농업…‘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양주시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이나 채소, 꽃, 가축 기르기 등 관련 활동을 통해 신체, 정서 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특히 농사가 목적이 아닌 직접 작물을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 알고 참여자 간 소통, 협동심을 통해 자신의 정서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도담학교 등 3개소의 시설 이용자 등 59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텃밭작물 제철요리’, ‘바구니정원만들기’ 등 도시농업과 연계한 총 16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대상자는 옥상 텃밭과 텃밭 정원 등에서 원예활동과 함께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교육에 참여하는 등 정서 안정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로 체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제일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대구시교육청, 유관 기관 2곳과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최교진 교육부장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제주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 국비 6억 5,000만원 확보
프레스뉴스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