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포스트 코로나’선제적 대응.정책과제 자문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6 16:39: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일 ‘시정혁신 자문위원’ 10명 위촉. 시정혁신 추진 전반 컨설팅


창원시,‘포스트 코로나’선제적 대응...정책과제 자문


창원시는 지난 6일 시정혁신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 자문위원’은 행정혁신 추진, 새로운 혁신정책 발굴, 협치 활성화 등 시정혁신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학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가 화두에 올랐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주요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언택트, 코로나 블루, 착한 소비 등 14가지 키워드와 이에 따른 사회 변화를 설명하고 행정에서 대비해야 할 정책 과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세계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