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홍천군은 홍천읍 시가지내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전주 및 전선, 통신선 등을 정비하고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지중화 사업의 위치는 신한은행~터미널구간과 홍천신협~화양연립구간 약L700m로 이 사업은 거미줄처럼 되어있는 전주와 전선 그리고 각종 통신선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서 한전과 통신관련 기관 등과 사업에 따른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홍천군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각각 50% 사업비를 부담해 지난 4월 6일 착공했으며 올해 6월말까지 굴착, 매설, 가복구 등을 완료할 예정이고 올해 10월 31일까지 지중화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기간 동안 도로와 인도 굴착에 따른 소음과 통행불편 등이 발생될 수 있기에 지역주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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