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진안향교는 7일 진안향교 대성전에서 제50대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손석기 전교는 “전춘성 군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진안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향교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취임 고유례를 준비해 주신 진안향교 손석기 전교 및 유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안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담는 진안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유례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소독과 환기 등 참례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한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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