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따라 '부분 개관' 운영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07 11:18: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예산군립도서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따라 '부분 개관' 운영


예산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7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운영을 임시 중단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7일부터 예산군립도서관에서 이메일로 신청을 받아 책을 빌려주는 ‘한시적 도서대출서비스’ 를 제공해 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부분 개관으로 오는 5월 7일부터는 도서대출 및 반납과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평일은 9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및 삽교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명록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나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분개관 운영 기간 중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실내 방역소독 및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