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개시
밀양시는 코로나19의 전파력이 다소 진정되면서 지난 4월 27일부터 무안면 서가정 마을을 시작으로 96개 마을에 한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당초 2월 2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시 일자가 연기됐다고 밀양시는 전했다.
순회수리교육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 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오지마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현장 수리를 실시하며 특히 농촌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오일교환과 부품당 3만원 이하는 무상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농가에서 직접 부담해야 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 현장 서비스를 통해 오지마을의 원거리 이동수리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농가의 경영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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