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대응 초등학생 원격학습 지원을 위해 연천군 취약위기가족 자녀들이 원활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책상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초등학생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종사자가 한 가정을 방문했는데 학생이 책상도 없이 맨 바닥에서 수업을 받는 것을 보고 작은 책상이나마 지원해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온라인 수업 신청자 뿐만 아니라 센터 회원 중 취약위기가족 18 가정에 배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연천군의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