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 노후지붕 페인트 도색공사 등 7억원 투입 노후시설 개·보수

청주시청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하고 안전 및 환경에 저해요소가 됐던 노후시설에 대해 약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시설을 보수·보강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경매장 노후지붕 페인트 도색공사 수산소매상가 보수·보강공사 노후 전기·소방시설 보수공사 수산동 냉동시설노후 방열문 교체, 도매시장내 주차장 아스콘 덧씌우기 등 노후시설 개·보수공사 유통종사자 편익시설 공동샤워장 설치공사 등 10개 사업을추진해 유통종사자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매시장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적극 추진 중에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11월에 개장되어 올해로 31년이 경과됐으며대지면적 4만4천88㎡에 총 연면적 2만302㎡ 규모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일평균 이용자수가 5천여명으로 31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청주시 시민들의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항광 도매시장관리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매시장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기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시설물은 조속히 개선및 시설보수를 실시해 안전 도모 및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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