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종화 하사에게 은성화랑무공훈장과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

가흥2동, 6ㆍ25 참전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경북 영주시 가흥2동장과 육군제50보병사단 영주대대장은 지난 7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고 송종화 하사의 부인 안 동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6·25전투에 참여해 헌신 분투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공훈정도에 따라 금성, 은성, 무성 으로 구분된다.

이번 고 송종화 하사에게 수여된 훈장은 은성화랑무공훈장과 무성화랑 무공훈장이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께 이제라도 훈장을 수여 할 수 있게 돼 고마움을 대신 전한다”고 말했다.

고 송종화 하사의 부인 안 동씨는 “남편의 오랜 공을 지금이라도 인정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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