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슬기로운 집콕 생활, 가족밥상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가족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가족체험 활동 ‘슬기로운 집콕 생활, 우리가족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의 긍정적인 가족 면역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1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총 40가정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 스테이크, 감바스, 파스타로 구성된 간편식을 배달해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조리하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소감문을 통해 “평소 형제끼리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과 달리 잘 정리된 요리 설명서를 서로 읽어주며 조리법을 의논하고 힘을 합쳐 요리하는 모습이 뿌듯했다”며 “완성품을 보고 맛보면서 아이들이 완성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아 흐뭇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점에 가정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구성원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심어주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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