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기념행사는 취소
부평구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부평지역 홀몸노인 500명에게 카네이션과 다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했던 어버이날 기념식을 취소하고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다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홀몸가정 방문에는 부평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21명이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도 8일 삼산동의 홀몸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과 다과를 전달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있다 보니 특히 어버이날에는 더욱 외로웠다”며 “구에서 꽃도 주고 다과도 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내린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홀몸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부평구청
부평구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부평지역 홀몸노인 500명에게 카네이션과 다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했던 어버이날 기념식을 취소하고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다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홀몸가정 방문에는 부평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21명이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도 8일 삼산동의 홀몸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과 다과를 전달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있다 보니 특히 어버이날에는 더욱 외로웠다”며 “구에서 꽃도 주고 다과도 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내린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홀몸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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