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태백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오늘부터 박물관 등 관내 6개 문화관람시설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었던 태백석탄박물관고생대자연사박물관파독광부기념관태백체험공원철암탄광역사촌구문소마을 체험시설 등이 운영 재개 대상이다.

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입구 발열 체크손 소독 실시방문 기록 후 입장하도록 하고 체온 측정 후 발열 시에는 입장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시설별로 사전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체온계와 손소독제 비치, 직원 응대 교육 등 재개관 준비를 마무리 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방역 지침이 현장에서 잘 순수 될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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